비디오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인 저자가 대안학교인 합천 원경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직접 생활하면서 겪은 일들을 고스란히 담은 책. 저자는 어떤 비평도 가하지 않고,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그동안 문제아라는 이름으로 규정지었던 십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