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의 ‘포스트 이건희 시대’는 순조롭게 열릴 것인가?최근 삼성의 위기는 살얼음판 같은 스마트폰 시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건희 회장의 ‘공백’이라는 변수와 맞물리면서 확대됐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은 사망에 준하는 상황으로 공식화된 분위기다. 삼성은 이제 경영권 승계의 수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