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 같은 지구에서 우주 속의 미래를 향해 손을 뻗는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는 소설. 척박한 우주 시대 여명기의 미래를 향해 과감하게 펼쳐 나간 인간의 꿈을 다룬 작품이다. 저자는 인간 존재란 무엇인가, 기술 문명의 발달이 인류에게 무엇을 제시하는 가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