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내 마음속에 귀신이 산다!
상처 입고 비뚤어진 고전 속 인물들의 마음치료 분투기/b
'심청은 ‘강박적 배려’의 희생양, 장화 홍련은 독한 아이들, 홍길동은 피해의식의 소유자?' 저자는 이러한 고전 속 인물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그들을 괴롭히는 마음의 병이 무엇인지 밝혀보는 작업을 시도한다. 이처럼 고전속의 인물들과 심리학의 만남을 보여주는 이 책은 독자들이게‘소중한 존재’인 나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고, 나아가 타인을 이해하고 인정함으로써 진정한 소통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