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와 형식을 읽기 쉽게 구성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풀어내었으며, 전문 연구자들을 위해 문법 및 판본, 기타 연구 관련 주석 등을 간추려 덧붙였다. 이 책에서는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적 대화편' 혹은 '초기 대화편'에 속하는 작품으로 받아들여지는 <뤼시스>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