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은 우리네 삶을 바꾸고, 삶에 필요한 위안을 엿듣기 위해 일상적인 삶의 문제를 다룬 탁월한 여섯 명의 철학자들과-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세네카, 몽테뉴, 쇼펜하우어, 니체-면담을 요청한다. 그들은 때로 난해하지만 삶의 고난과 좌절에 대처하는 실제적인 조언을 주었던 철학자들이다.
예를들어 소크라테스는 '인기없음'보다 더 위로가 되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증명해낸다. 에피쿠로스는 가진 돈이 없는 데 대해 적절한 위로를 건넨다. 세네카는 우연한 사고, 직업의 상실 등 좌절의 상황에서 조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