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과 낯섦, 건조한 유머와 묘한 안도감, 확률과 우연이 교차되는 경계에 있는 세계를 그리다!이장욱의 소설집 『기린이 아닌 모든 것』. 2010년부터... 삶을 배회하면서 곁에 있던 사람들의 기억을 되짚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디에나 있을 법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