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속] 세시풍속
- 최초 등록일
- 2002.05.04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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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시 풍속
예로부터 해마다 관례로서 행하여지는 전승적 행사. 집단적 공동적으로 집집마다 촌락마다 또는 민족적으로 관행 되는 것이 상례이다. 오늘날 행하여지고 있는 세시풍속은 예로부터 정해진 것은 아니며, 또 옛 문헌에 보이는 것 중에는 이름만 남아 있고, 현재 행하지 않는 것도 많다. 한민족에 의하여 발생되고 전승되어 오는 고유한 것도 많지만 외국과의 교류에 의하여 전래된 것도 있고, 또 이 외래의 것도 시대의 변천에 따라 한 민족의 색채가 가미되어 있는 것도 많다. 이러한 세시풍속은 주로 농경문화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세시풍속은 마을 사람들끼리 유대를 돈독하게 함으로써, 농사일을 서로 도우며 수확량을 증대한다.
세시풍속은 일상생활에 있어 계절에 맞추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는 민속을 말한다. 설날, 상원, 단오, 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오랜 관습에 의해서 새 옷으로 단장하고 주찬을 장만하여 조상과 제신에게 제사하는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있다. 이러한 행사는 오랜 생활문화를 이루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관습이어서 세시풍속이라 한다. 세시풍속이 생활에 정착된 시기는 일정한 것이 아니겠으나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었거나 필요에 의해서거나 또는 당위에 의해서 관습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이 같은 자연환경과 은 역사 속에서 생업을 같이 하고 동일한 언어를 쓰고 살아오는 동안 생활관습의 동질성을 낳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즉, 세시풍속은 생활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가 없고 계절적으로 반복되는 생활 그 자체가 세시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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