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도구, 치료도구로서의 미술치료방법
- 최초 등록일
- 2014.08.0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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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미술치료의 이론적 배경 및 방법과 과정
1. 미술치료의 이론적 배경
가. 정신역동적 접근
나. 인간중심적 접근
다. 행동적, 인지적, 발달적 접근
2. 미술치료의 방법
가. 진단도구로서의 미술
나. 치료도구로서의 미술
3. 미술치료의 과정
가. 초기 단계
나. 중기 단계
다. 후기 단계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개인적인 느낌으로 ‘미술치료’라는 말이 ‘치료’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중압감의 십 퍼센트 정도만 느껴진다. 그것은 아마도 ‘미술’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연상되는 아름다운 미술 작품들 때문인 것 같다. 우리는 흔히 ‘치료’라고 하면 차가운 병원의 흰색 벽과 의료인들의 흰 가운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1992년 KATA(Korea Art Therapy Association;한국미술치료학회)가 설립되면서 한국에도 ‘미술치료’가 소개된 이후로 빠른 속도로 정신심리 치료의 한 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신심리 치료뿐만 아니라, 놀이치료, 언어치료, 발달장애치료, 노인치매예방센터, 사회복지관 등에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대다수는 아동이든, 청소년이든, 성인이든지 크던 작던 간에 미술치료가 필요해 보인다. 부모님의 맞벌이 또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케어를 잘 받지 못하는 유아들은 심리적 불안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학업 스트레스 교우 관계 문제로 지쳐있는 중고등학생들은 자살 충동을 쉽게 느끼고 자존감이 낮을 것이고, 성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장애를 다소나마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에 유아들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유아들이 속해 있는 거시체계의 구성원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의 일반적인 성격을 알아보고, 진단과 치료로서의 미술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고찰해 보기로 한다.
1. 미술치료의 이론적 배경
율만(Ulman)에 의해 처음 사용된 ‘미술치료’는 영어로는 ‘Art Therapy'라고 하며,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여러 분야에서 두루두루 사용되고 있다. 미술치료는 느낌, 생각, 상상 같은 자신의 내적 세계에 관심을 두는 것으로 새로운 학문이라기보다는 미술, 심리학, 상담학, 치료학 등과 같은 많은 학문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미술치료를 보는 견해에는 크게 정신역동적 접근, 인간중심적 접근, 그리고 행동적·인지적·발달적 접근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유효순·이소은 공저,『아동생활지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9
서울교대미술교육연구회, 이규선·김동영·류재만·전성수·최윤재·권준범·김정선, 『미술교육학』,교육과학사, 2008
설은영·홍석기, 『미디어 활용 Art Therapy(미술치료)에 관한 연구』, 서울산업대학교 제품디자인연구실·공업디자인학과
최외선, 『미술치료기법』, 학지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