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산책) 맹자와 순자의 인간 본성에 대한 논의의 핵심을 정리하고, 맹자와 순자의 정치철학에 대해 설명
- 최초 등록일
- 2021.08.13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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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동양철학산책
과제명
1. 맹자와 순자의 인간 본성에 대한 논의의 핵심을 정리하고, 맹자와 순자의 정치철학에 대해 설명하시오.(A4 1매, 최소900자 이상) [25점]
2. 장자의 철학에서 볼 수 있는 ‘변화’, ‘옳고 그름’, ‘자아에 대한 인식’, ‘삶에 대한 이해’의 관점이 공자의 철학과 다른 점을 정리해 보시오.(A4 1매, 최소900자 이상) [25점]
3. 현대 우리의 삶에서 동양철학이 주는 의미는 무엇이 있을지 각자 자신의 생각을 개진해 보시오.(A4 1매, 최소300자 이상) [20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맹자는 인간 본성의 선함에서 도덕철학의 기초를 두고 있다. 맹자는 그 선함으로 덕을 이루고, 덕을 통해 사람을 보살피며, 궁극적으로 공동체의 안정까지 보장된다고 했다. 맹자는 인간의 마음에 내재한 ‘선한 구조’를 강조했다. 맹자는 타인에게 나타날 불행을 견디지 못하는 인간의 본성이 ‘선함’의 최소한의 근거라고 했다. 맹자는 ‘차마 견디지 못하는 마음’이 한 개인의 ‘인간성’ 척도라고 단언하고 있다. 맹자가 말한 인간의 타고난 성정은 선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칭하고 있다. 실제로 한 개인이 선함을 상실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인간이 타고난 자질 때문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맹자는 인간에게 내재한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바탕으로 인의예지의 근거를 찾고 있으며 덕 완성의 기반이라고 보았다. 맹자는 정치철학에 있어서 ‘인의’의 자질을 강조했다.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의로움과 인자함이 언제나 더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고 역설했다. 통치자는 선한 본성을 인지하고 수양함으로써 덕을 이루고, 덕을 바탕으로 정치를 하면 사회는 안정과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순자는 인간 본성을 악한 것이라고 바라봤다. 인간은 욕구 충족을 위해서 악행을 벌인다고 했다. 더욱 넓게 바라본다면 인간으로선 누구나 가지는 이익 추구 및 자존감 확인에 대한 욕구에서 인간 본성의 악함의 근거를 찾고 있다. 하지만 순자가 말한 ‘성악’의 개념은 인간 본성을 악하다고 단정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따라 산다면 좋지 않은 결과가 일어질 것이라는 동물적인 초점에 맞추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인간의 의무는 나쁜 본성을 방지하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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