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기말과제
- 최초 등록일
- 2022.01.14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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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 이해 기말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소크라테스의 첫번째 연설 : 유무죄를 가리는 1차 판결전의 연설
2. 소크라테스의 두 번째 변론
3. 소크라테스의 세 번째 변론
4.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읽고
본문내용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기원전 399년에 아테네에서 열린 재판정에서 소크라테스가 자신을 변호하는 연설문으로 세 연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이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을 맞이한다.
소크라테스의 첫번째 연설 : 유무죄를 가리는 1차 판결전의 연설
소크라테스는 멜레토스의 공식 고발 전, 오래된 비공식 고발에 대해 항변했다. 소크라테스는 본인이 무신론자가 아니며, 자연철학자도 아니라고 항변했다. 또한 변설에만 능했던 소피스트처럼 지식이 많지도 않고, 향응하는 보수를 요구했던 소피스트와는 다르다고 항변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헐뜯고 비방하는 이유가 소크라테스보다 지혜로운 사람은 없다는 신탁에 대해 조사하고 탐색하는 여정에서 발생했다고 했다. 신탁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고심하고, 정치인, 시인, 수공장인들과 대화를 나눠봤지만 오히려 소크라테스는 신은 진짜 지혜로우며, 인간적인 지혜는 거의 가치가 없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깨달었다. 그저 자신의 이름을 덧붙여 사용해 오해를 일으키는 것 같다고 항변했다.
<중 략>
소크라테스의 두 번째 변론
배심원들의 1차 판결 결과, 유죄 선고를 받은 후 형량의 제안에 대해 변론한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신의 유죄 판결에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적은 표 차에 놀라며, 사형보다 가벼운 투옥, 벌금, 국외추방 등 다른 처벌을 거부한다. 형량을 줄이는 것이 나쁜 것임을 알 뿐만 아니라 소크라테스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지 않는 것은 신에 대한 복종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가 사는 삶이 인간으로서의 훌륭한 삶이고, 인간다운 삶에 대한 토론을 하여 잘 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을 뜻한다. 소크라테스는 형량을 받을 만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오랫동안 소크라테스에게 쌓인 미움과 비방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벌금형을 제안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