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경험 청소년의 임파워먼트가 학교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래청소년학회지 / 5권 / 2호
ㆍ저자명 : 이상준, 남영옥

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가정폭력을 경험한 위험집단 청소년들의 학교적응유연성에 임파워먼트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학교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심리사회적 특성들을 통제변수로 투입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의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1,055명의 청소년들 중 가정폭력 경험 위험집단 청소년 451명을 선별하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사회적 특성에서는 자존감이 높을수록,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가정폭력 경험 정도가 적을수록, 교사지지가 높을수록 이들의 학교적응유연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적 특성과 심리사회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개인내적 임파워먼트와 대인관계 임파워먼트는 학교적응유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empowerment on the school resilience of adolescents who were at risk by being exposed to family violence. And it's also meant to make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a structural equation model by selecting as control variables their psychosocial traits that were thought to affect school resilience.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451 teens who were selected from among 1,055 adolescents. The selected teens were at risk because they had ever suffered family violence. After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e following findings were given; First, in terms of psychosocial traits, better self-esteem, stronger family support, less exposure to family violence and stronger backing from teachers led to better school resilience. Second, intrapersonal empowerment and interpersonal empowerment contributed to bolstering school resilience though their demographic and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were controll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