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적응 변화에 관한 종단연구 : 자아통제 및 자기효능감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래청소년학회지 / 5권 / 2호
ㆍ저자명 : 김태균

목차

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개인의 학교적응 변화 패턴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청소년패널데이터 1차~4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고, 개인의 변화 패턴을 살펴보기 위해 다층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의 학교적응 변화 패턴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2~고2까지 학교적응은 대체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통제와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초기(중2)의 학교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통제보다 자기효능감이 학교적응 초기에 더 큰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적응 초기 값이 높을수록 감속 혹은 변화 기울기가 작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초기 값이 높은 경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여전히 낮은 집단 보다 학교적응이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attern of individual changes in school adjustment. It used Korea Youth Panel data, ranging from the first year to the fourth year, and applied the multi-level model to observe the individual changes in the patter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dividual changes in the pattern increased over time. The school adjustment for the second grade of middle school up to high school generally increased. Second, as the self control and self efficacy was higher, the early school adjustment (the second grade of middle school) was also higher, and the self efficacy had a greater impact on the early school adjustment when compared to the self control. Third, as the value of the early school adjustment was higher, the slope of speed reduction or the changes increased less. However, when the initial value was high, it showed a tendency to decrease, but the school adjustment was still kept higher compared to the lower group.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