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이벤트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대교약졸(大巧若拙)의 의미 고찰 – 철농 이기우(鐵農李基雨)의 전각예술(篆刻藝術)을 중심으로 –

(주)코리아스칼라
최초 등록일
2023.04.03
최종 저작일
2022.06
28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가격 6,7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발행기관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수록지정보 : 동방문화와 사상 / 12권
저자명 : 황은아

목차

논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도가미학과 대교약졸(大巧若拙)
1. 도법자연(道法自然)
2. 대교약졸(大巧若拙)
Ⅲ. 전각(篆刻)의 도가미학적 의의
Ⅳ. 철농 이기우의 전각예술(篆刻藝術)
1. 철농 이기우와 작품 연구의 의의
2. 철농 이기우의 전각예술과 대교약졸
Ⅴ.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도가사상은 중국 예술 사유에 큰 영향을 미쳤다. 노자의 “도법자연(道法自然)” 은 노자의 ’큰 기교는 마치 서툰 것 같다‘는 뜻의 “대교약졸(大巧若拙)”과 통하는 사유이며, 이것은 뛰어난 기교를 뛰어넘는 무위의 졸박미(拙樸美)를 지향한다. 노 자는 ‘도(道)’의 본성에 부합하는 대교(大巧)를 추구였고 그것은 도지교(道之巧)이 다. 졸(拙)은 꾸밈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것을 뜻한다. 약졸(若拙)하기 위해서는 “득심응수(得心應手)”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이기우(李基雨)(1921∼1993)는 한국 근현대 서예가이자 전각가이다. 무호 이한 복(無號李漢福)과 위창 오세창(葦滄吳世昌)에게 사사하였고 문화의 암흑기에서 서단활동을 하며 전각의 예술성과 서예의 발전을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고졸박소 (古拙素朴)의 토대 위에 현대적 미감을 접목하여, 서예는 물론 황무지와 같았던 전 각 분야를 과감히 개척하였다. 그는 석각(石刻)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로 전각의 세 계를 무한히 넓혀갔다. 본 고는 그 기교가 “득심응수(得心應手)”의 경지에 올라 무 위함으로 대교약졸을 이루었던 철농의 예술관을 조명한 것으로, 이기우 전각 작품 에서 드러나는 고졸미를 통한 조형미, 격변(擊邊)을 통한 무계획의 계획, 도각(陶刻) 등 전각 매체의 경계 확장을 통한 예술 경계의 무한성 추구 등을 논하였다. 본 연구가 현대 예술가들이 근현대 한국 서예·전각가와 그 작품세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며, 유한한 자원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 현대 예술가들에게 도가미학적 시야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영어 초록

Taoist doctrine had a great influence on Chinese art, and as a result, East Asian art appreciated the value of “Inaction nature(無爲自然)”. Inaction nature(無 爲自然) is related to Laozi's “Conforms to naturalness(道法自然)”, which is the doctrine that connects with Laozi's “The Greatest Skill Seems to Be Clumsy(大巧 若拙)”, it aims for poor beauty of “Inaction(無爲)” that goes beyond outstanding techniques. Laozi pursued the greatest skill that matched the nature of Tao and it is the skill of Tao(道之巧). Jol(拙) means ‘clumsy’ that is natural without any decoration. In order to ‘seem to be clumsy’, a skilled technique of “What the heart wishes one's hands accomplish(得心應手)” is required. Lee, Ki-woo(1921-1993) was a modern Korean calligrapher and engraver. He studied to Muho Lee Han-bok and Wichang Oh Se-chang, and tried to promote the artistry of engraving and calligraphy in the dark age of culture. By combining modern aesthetics on the foundation of “Clumsy and plain(古拙素朴)”, he boldly pioneered not only calligraphy but also the field of engraving, which was like a wasteland. He expanded the world of engraving indefinitely not only with stone engraving but also with various media. This paper sheds light on Lee Ki-woo‘s view of art, which was rose to the level of “What the heart wishes one's hands accomplish(得心應手)” and pursued “Purifying the heart(心齋)” and “sitting oblivion(坐忘)” and then reached to the level of “The Greatest Skill Seems to Be Clumsy(大巧若拙)”. I hope that this paper could be a cornerstone for restarting research on Lee Ki-woo, which has been sluggish.

참고 자료

없음

자료문의

제휴사는 별도로 자료문의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

코리아스칼라는 정직과 신뢰를 기반으로 학술단체 발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본 사는 본 사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통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관리 뿐만 아니라, 학술지의 데이터베이스화, ARCHIVE를 돕습니다. 본 사의 One Stop Service를 통해 국제적인 학술단체로 함께 도약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주의사항

저작권 본 학술논문은 (주)코리아스칼라와 각 학회간에 저작권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AgentSoft가 제공 하고 있습니다.
본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런 노하우도 있어요!더보기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대교약졸(大巧若拙)의 의미 고찰 – 철농 이기우(鐵農李基雨)의 전각예술(篆刻藝術)을 중심으로 –
  • 레이어 팝업
AI 챗봇
2024년 05월 26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3:42 오전
New

24시간 응대가능한
AI 챗봇이 런칭되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