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블레이드 러너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9.06.17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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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블레이드 러너를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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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에 영화 블레이드 러너를 감상하고 나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빠졌다. 먼저 영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기위해 인터넷으로 영화를 다운받아 놓고 다시 한번 감상해보았다. 영화를 다시 감상하기 전에 내가 가진 의문의 핵심은 주인공 데커드는 과연 레플리컨트 즉 복제인간인가, 아니면 정말 사람인가 였다.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나서 인터넷을 찾아서 영화에 대한 설명을 참고한 뒤에야 드디어 그 답을 알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신이 레플리컨트인 것을 알지 못한 레이첼처럼 데커드 역시 기억이 심어진 레플리컨트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블레이드 러너의 감독 리들리 스콧이 한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직접 말한 것 이므로 그 진위에 대해 더 이상 논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영화에 대해 일단 개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고 블레이드 러너가 담고 있는 핵심적인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나의 관점으로 이해해 보려 한다.
먼저 개략적인 줄거리를 떠올려 보겠다. 이 영화의 배경은 2019년 지구이다. 이 영화에서 담고 있는 미래의 지구는 참으로 암울하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은 중국인지 일본인지 알 수 없는 모습과, 미국인 듯 보이는 대국들의 문화로 잠식되어있다. 사람들은 서로 소외돼 보이고 아주 분주해 보였다. 영화 중간에 나오는 거대한 도시의 중심부는 마치 스타워즈에서 나오는 듯한 화려하고 거대한 핵심 회사들의 건물이 자리 잡고 있다. 그 모습에 비해 경제적 약자로 보이는 듯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은 쓰레기 더미가 같은 지저분하고 암흑세계를 연상하게 하는 어둡고 암울한 공간이었다. 인간의 기술은 무한히 발전해서 레플리컨트, 즉 복제 인간을 만들어 내는 경지에 이르렀고, 그들은 우주식민지 개척 등 과 같은 인간들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적 장치로 이용되다가, 감정을 가질 때쯤에 수명의 한계라는 안전장치로 인해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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