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미의 이름 감상문

소개글

영화 장미의 이름을 통하여 중세의 역사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감상문

목차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을 보고

본문내용

중세의 중요한 역사의 한 부분을 잘 보여주는 영화 『장미의 이름』을 감상하였다. 1989년에 제작한 영화라 다소 장면의 화려함이나 볼거리가 적어 지루할 수 있었는데, 처음부터 보면 끝까지 보게 되는 사건 전개와 보고 난 후에 어떤 메시지를 갖는 영화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흥미있는 영화였다.
영화는 1327년 북부 이탈리아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한 사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프란체스코 교파인 윌리엄 수도사와 그의 제자 아드조가 이 수도원에 온다. 여기서 한 사건은 수도원의 아델모라는 젊은 수도가사 죽은 채로 발견된 것이다. 그래서 이 사건을 원일을 밝히고자 하는 가운데 2명의 젊은 수도사가 연달아 또 죽음을 맞이한다. 수도원의 수도사들은 이 죽음들이 묵시론의 예언에 따라서 죽어가고 있다며 두려워한다. 사건을 조사하던 윌리엄 수도사는 시체의 손과 혀에 나타난 검은 반점을 단서로 수도원에서 숨겨놓은 금서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윌리엄 수도사는 뛰어난 추리로 마침내 그 금서를 찾아내고 금서에 독을 발라 다른 수도사들을 죽인 범인 호르헤 수도사와 마주한다. 베네딕트 교파의 광신적인 신앙을 갖고 있는 맹인 호르헤는 끝내 그 금서를 윌리엄에게 넘겨주지 않고 불태워 없앤다. 어째서 그는 끝까지 금서를 숨기려 했을까?

참고 자료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