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은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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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은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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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돌아가셨다. 그 죽음은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앞으로의 죄도 모두 용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할 필요가 없다. 이 내용이 나를 당황케 한 우리 교회 중3 여자아이의 말이었다. 학교에서 동아리를 기독교 동아리를 들었는데 그 동아리 담당하시는 전도사님이랑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는 것이다. 아이가 너무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았다. 아이의 말로는 너무나도 혼란스럽다는 것이었다. 교회에서 배운 내용이랑 학교에서 들은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왜 같은 하나님을 믿는데 다른 방식으로 다른 내용을 믿으며 섬겨야 하는 것일까? 행위를 강조하며 행위를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교회를 다니는 다른 어떤 이들보다도 선행을 하며 거절하지 못하는 친구였다. 진정한 하나님의 뜻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서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몸을 찢으셨다. 그리고 말씀이 우리에게 항상 거하게 하시기 위하여 성경을 우리 안에 두셨다. 따라서 우리는 위의 문제는 물론 이거니와 다른 여타의 신학적 문제-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등-들의 해답을 얻을 때에도 성경을 오로지 의지하여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구해야 한다. 교리 즉 주제를 정해놓고 그 주제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나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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