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비교한 글입니다.
[A+]를 받을만큼 훌륭한 논문입니다.
<참고문헌>
리처드 도킨슨,『이기적 유전자』, 을유문화사, 2005
피터 J. 리처슨, 로버트 보이드, 유전자만이 아니다』, 이음, 2009
리처드 도킨슨, 『만들어진 신』, 김영사, 2007
민은기, 신혜승, 『classic A to Z』, 음악세계, 2006
하이브리드컬처연구소 편저, 『하이브리드 컬처』, 커뮤니케이션북스, 2008
김누리, 노영돈 엮음, 『현대문화 이해의 키워드』, 이학사, 2007
허버트 J. 캔스,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현대미학사, 1996
리오 휴버먼, 『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책벌레, 2007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도서출판 길, 2010
스티븐 제이 굴드, 『풀하우스』, 사이언스북스, 2010
목차
Ⅰ. 서론
Ⅱ. 생물학적 유전자와 문화적 밈(meme)
1. 문화적 진화의 기원
2. 유전자와 밈(meme)의 유사점과 차이점
Ⅲ. 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의 밈(meme) 복합체군
1. 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의 차이점
2. 대중예술과 고급예술의 융합 현상
3. 고급예술 진화의 정체 현상
Ⅵ. 대중예술의 진보적 진화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859년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은 그의 저서 『종의 기원』을 통해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 신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 아니라 진화의 산물임을 입증하였다. 인류역사상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 되고 있는 이 업적은 그 이후에 진화론이라는 학문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결국 2003년 인간게놈프로젝트(HGP)를 통해 인간의 모든 유전자를 해독하기에 이른다.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829718
진화론의 핵심은 유전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은 ‘유전적 현상’을 통해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많은 것을 전달되게 된다. 자식이 부모를 닮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식은 부모의 키와, 몸무게, 얼굴 생김새를 닮았을 뿐만 아니라 성격도 닮게 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많은 질병들이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부모세대에서 자식세대로 전달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부모 세대에서 자식 세대로 모든 것이 유전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가지고 있는 언어는 자신에게 유전되지 않는다. 물론, 부모의 언어사용 능력 즉, 말하기 능력이라든지 글쓰기 능력은 어느 정도 자식에게 유전될 수 있다. 하지만, 언어 자체는 부모로 부터 물려받지 못한다. 만약 언어 자체를 유전적으로 물려받을 수 있다면 어린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말 하고 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언어를 습득하게 되는 것일까? 언어는 유전적 현상을 통해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한 개인은 그가 속해 있는 문화적 풀(pool)속에서 ‘비유전적 현상’을 통해서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