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평가학) 절대평가제에 대한 나의 의견
- 최초 등록일
- 2011.06.17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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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평가학 시간에 제출한 "절대평가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는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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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절대평가제에 대한 나의 의견 >
절대평가제란 석차 등급 대신 원점수와 표준편차, 학생 수와 평균점수를 함께 기입하고 그를 기준으로 단계를 매겨 성적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이 절대평가제는 2005년 이전까지 시행되던 정책이다. 왜 절대평가를 해야 되는지가 의문이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상대평가, 즉 등급제가 아무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이른바 등급커트가 있어 아주 근소한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대학에서 필요에 따라 등급뿐만 아니라 등수로도 내신을 평가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이에 비해 절대평가제는 큰 문제점이 있다. 바로 내신성적을 대학에서 신뢰할 수 없게 된다. 절대평가제로 바뀌면 어느 학교이든지 학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기 위해 시험을 쉽게 출제할 것이고, 그 결과 너무 많은 학생이 내신성적을 좋게 받아 분별력이 없어질 것이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내신보다는 논술이나 수능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되고 사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이는 공교육 강화라는 국가의 교육정책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만약 제도를 통해 일정량만 상위성적을 주는 등의 제약을 두더라도 이는 지금의 등급제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굳이 절대평가제를 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절대평가에서 F를 받은 교과목들은 재수강을 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재수강을 하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이 수업을 따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의 두 배이고 재이수 1회 제한이라는 조건으로 인해 좋은 성과를 못 낼 가능성도 높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사교육 문제도 크게 반응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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