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듣고 싶은 과학 교실
- 최초 등록일
- 2011.07.29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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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듣고 싶은 과학 교실 독후감입니다. 내용은 태그에 써 둔 것과 같습니다. 내용+요약+감상
목차
1. 중력과 물리학의 기본 법칙
2. 원자의 구조
3. 상대성 이론
4. 빅뱅과 우주의 탄생
5. 진화와 자연 선택의 원리
6. 세포와 유전학
7. DNA 분자의 구조
8. 감상
본문내용
게놈 프로젝트는 생명체의 유전적 설계도를 만드는 작업이다. 즉, 사람의 전체 유전자 지도를 해석하여, 어떤 유전자가 무엇에 관여하는지 알고, 인간의 유전 정보를 연구하는 것이다. DNA 구조에 대한 지식은 곧 유전 정보의 판독으로 이어지며, 유전 암호를 제대로 읽어내면 다양한 유전 질환 등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정확한 암호를 가진 유전자들이 염색체 상에서 어느 엉뚱한 위치에 가 있는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프레더릭 생어는 DNA 분자의 암호 해독을 거듭하여 하루에 최고 300개의 염기 배열을 판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사슬 종결법이라 한다. 그러나 인간의 특성을 나타내는 모든 유전자 정보를 판독하는 데에는 희망 뿐 아니라 공포도 있다. 유전자 연구에는 인간을 임의로 조작하고, 사용하며, 인간 배아를 복제해 윤리적 문제를 야기하는 등의 어두운 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현재 유전 암호는 범죄 수사나 의학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연구 중에 있다.
8. 감상
- 나와 세계를 밝히는 과학 -
과학은 많은 것을 탐구하고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이 책은 15세기에서 20세기까지의 과학과, 과학이 바꾸어 놓은 역사, 그리고 그것을 연구했던 과학자를 다루고 있었다. 그 속에는 위대한 과학자로만 알려져 있던 아인슈타인이 시민권을 포기하면서까지 독일 군국주의에 반대하고 미국에 원폭을 만들 것을 촉구하던 신념과 고뇌도 있었고, 중력과 물리학의 기본법칙이라는 진리를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와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을 뒤엎어야만 했던 코페르니쿠스와 티코 브라헤, 케플러와 갈릴레오의 고군분투도 있었다. 과학자들의 연구는 진리와, 진리였던 것들이 깨어지는 순간을 만들어냈고, 힘들게 연구한 과학적 성과물은 꽃을 피우며 활용되기도 혹은 맨해튼 계획과 같이 악용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