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침묵의 봄
- 최초 등록일
- 2011.10.23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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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명한 책,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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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침묵의 봄에서는 화학약품의 살포목적으로서 곰팡이가 직접적으로 언급된 부분은 거의 없다. 주로 곤충, 특히나 해충과의 전쟁으로 인한 화학약품의 피해의 대해 언급한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기 전에 이 수업에서 곰팡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와, 그 피해가 곤충에 의해 확산되는 사례를 배웠기 때문에 이 책과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밀크병`이라는 개념에 `박테리아`, `포자`가 언급됐다. 다름이 아니라 해충을 박멸할 친환경적인 대안으로서였다. 투구풍뎅이의 유충의 혈액 속에 무한 증식하여 흰색으로 바꿔버린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었다. 때문에 이 책에서 곰팡이를 비롯한 무생물체의 유익한 방면을 하나 또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이 책은 나에게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만을 준 것은 아니었다. 지식이라는 경계를 벗어나 내가 한 평생 가보지도 못했던 세계 수많은 곳의 자연의 파괴를 각인시켜 줌으로서 화학약품의 심각성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의 대해 눈뜨게 했고, 심지어는 내 생활 속에서의 화학물질들이 포함된 것들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했다. 정말 우리 집에서도 화학약품은 너무나도 많이 있었다. 모기를 잡는 에프킬라, 먼지 때 곰팡이를 잡는 유한 락스, 심지어는 그릇을 닦는 세제, 우리가 목욕할 때 쓰는 목욕제품도 따지고 보면 화학약품이다. 수많은 생명체를 죽임으로서 침묵의 봄으로 치닫게 했던 화학제품들이 내 생활 속에 있다는 것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습관적으로 쓰던 그런 화학물질들이 조금씩 내 몸에 쌓여가고, 조용히 DNA를 변형시키고 언젠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병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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