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하바나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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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하바나블루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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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에 ‘하바나블루스‘ 라는 영화를 봤다. 사실 저번시간에 본 판의 미로라는 영화를 예전에 극장에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그 영화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했으나, 이 하바나블루스를 보자마자 바로 생각이 바뀌었다. 그만큼 나에게 와 닿았던 영화라는 이야기이다. 영화의 주제는 매우 간단해 보였다. 단순한 음악, 그러나 정치적인 상황에서 압박을 받고 있는 음악 하는 젊은이들을 다룬다는 영화라는 점에서 조금 색다름을 느꼈다. 물론 힘든 가운데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많다. 배고픔속에서 음악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인디밴드들, 내전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할 일 다 하며 음악을 했던 2pac, 백인이라는 차별 가운데서도 자신의 길을 걸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은 에미넴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음악가, 더 넓게는 예술가들이 이 세상에는 존재 했었고, 또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하바나블루스의 루이와 티토 이 둘은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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