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한국미술사
- 최초 등록일
- 2011.12.2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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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사 과제로 A+ 받았던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한국예술사에서 전반부에 다뤘던 고구려 벽화부터 소개를 한다. 고구려 안악 3호분의 벽화부터 알아보게 되는데 우리 수업에서도 동수의 문제로 두 가지 가설을 모두 살펴보았는데 이 책에서는 동수의 무덤이 아니라 고구려왕의 무덤일 것이라고 바로 설명하고 있다. 수업에서 배운 그 이유였는데 바로 백라관과, 정절이 그려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백라관은 왕만이 쓸 수 있었던 모자이고, 정절은 왕을 상징하는 우산처럼 생긴 깃대이다. 고구려의 고분은 구조적으로나, 주제적으로나 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된다. 초기에는 다실묘며, 주인공의 생전모습을 주로 그렸고, 중기에는 呂(려)형의 2실묘가 되며 주로 인물과 사신도를 그린다. 중기의 대표적인 고분으로는 무용총이 있으며 국사교과서에도 찾아 볼 수 있는 수렵도가 있다. 고구려의 북방 기마민족의 기상을 엿 볼 수 있는 그림이 아닌가 생각한다.마지막으로 후기의 고분에서는 단실묘가 등장하며 벽화의 내용도 간략해지는데 주로 사신도만 그려지고 있다. 중기까지는 사신도가 주로 천장에 그려졌으나, 후기에 들어서는 벽면으로 내려와 중심적인 소재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추가과제로 이러한 책을 읽다보니 후회가 밀려드는게 사실이다. 이 이런 기회가 아니라 미리 이 책을 접해서 공부를 했다면 수업시간에 조금 더 집중하고 흥미를 느끼면서 공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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