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과 공감
- 최초 등록일
- 2012.02.0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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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정과 공감에 대한 정리비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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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담자들은 동정과 공감을 혼돈하여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들을 궁극적으로는 돕지 못할 뿐만 아니라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에 휘말리게도 된다. 이런 경우에는 상담자가 되지 않는 것이 내담자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다 . 그러나 반면에 공감과 동정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공감 해주는 상담자는 비록 비전문가일지라도 주변의 친구들과 클라이언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로 동정과 공감은 매우 비슷할 뿐만 아니라 그 의미도 유사하기 때문에 차이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설명해보라고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한국말로 동정과 공감은 아주 쉽게 구별이 된다. 공감은 상대방의 아픔을 함께 느끼는 것을 말하고 동정은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를 딱하게 여기는 것 또 연민을 느끼는 것을 가르킨다.
즉 공감 [共感] 은 타인의 사고나 감정을 자기의 내부로 옮겨 넣어, 타인의 체험과 심리적 과정을 이해하고 또 남의 생각이나 의견에 자기도 그러하다고 느끼게 할뿐만 아니라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거나 그렇게 느끼는 기분, 감정, 느낌이다. 동정 [同情]은 남의 어려운 처지를 자기 일처럼 여겨 딱하고 가엾은 마음을 가지고 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여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움을 베풀고 인간에 대한 친애, 연민, 자비 등 인간이 가진 고유의 감정이다.
참고 자료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소통 무한출판사 양광모지음 2008년
나를 세일즈하라 비즈니스북스출판사 박정숙옮김 2003년
사회복지실천론 동인출판사 이영분외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