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맑스)의 소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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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 론]

마르크스에게 있어서 인류역사는 양면적인 특성을 지닌다. 즉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가 증대됨과 동시, 인간의 소외가 증대되어 온 양상을 띤다. 이처럼, 소외의 문제는 오늘날 사회과학의 연구영역들 가운데 커다란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온 부분이다. 마르스크가 정의하는 ‘소외‘란, 인간이 자기 자신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으며, 스스로를 낯선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다. 즉 인간이 자신의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고, 다른 사람의 일부로 나에게 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자기 자신에 의해서 생산된 것이 자신에 대해 소원해지고, 대립적으로 되고, 심지어 자기를 지배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마르크스에게서 산업화시기를 지나,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직면하여 만들어진 여러 가지 제도들, 예를 들면 종교, 국가, 정치경제와 같은 제도들은 소외라는 새로운 난관에 다다르게 된다. 이는 “객체화”라는 단어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즉, 인간이 종교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자신의 본질을 ‘외부의’ 환상적 존재를 통해서 객체화시켜 볼 수 있다(소외의 종교적 성격). 비슷하게 이기적 욕구가 지배하는 곳에서는 자신의 산물과 행위를 외부의 어떤 실체에 종속시킴으로써, 그리고 그것에 돈이라고 하는 중요성을 부여함으로써 그 자신을 확인하는 식으로 생산할 수 있을 뿐이다(소외의 경제적 성격). 또한 국가와 시민사회의 분리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개인과 사적 이익의 추구자로서의 개인간의 분열을 초래한다(소외의 정치적 성격).
본문에서는 자본주의의 산물인 ’소외‘가 왜, 어떻게 발생되는가를 마르크스의 주장에 입각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본 론]

첫 번째로 마르크스의 종교에 대한 소외는 포이에르바하의 입장에서 발전되고 있다. 신은 인간이 만든 것이며, 다름 아닌 인간의 대상화인 것이 신이라는 포이에르바하의 적극적 비판은 마르크스에게 이르러 수용되고 그 비판의 강도를 더한다.포이에르바하는 그리스도교인이 믿는 하느님은 따로 존재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자신의 이미지로 창조‘ 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