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명품 소비 브랜드에 열광할까

소개글

우리는 왜 명품 소비 브랜드에 열광할까

목차

Ⅰ. 서론
1. 주제선정이유 및 연구목적

Ⅱ. 본론
1. 우리가 명품을 소비하는 이유 (소비심리)
2.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 행동
3. 명품 브랜드란?
4. 명품 브랜드의 역사
5. 소비자들의 명품 브랜드 소비현황
6. 명품 브랜드의 소비가 미치는 영향

Ⅲ. 결론
1. 결론 및 느낀점

본문내용

서론
1. 주제선정이유 및 연구목적
‘사람들은 왜 명품소비에 열광하는가?’를 논문 주제로 삼은 이유는 몇 일전 보았던 뉴스기사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기 떄문이다. 그 뉴스의 내용은 한국에서의 명품가격이 가장 높다는 것이었다. 그 뉴스를 보며 나는 ‘왜 세계적 경제대국인 미국, 일본, 중국, 유럽이 아닌 우리나라의 명품가격이 가장 높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또 다른 의문점은 ‘GDP로 따진 세계경제 15위권인 우리나라가 그렇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명품 소비율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였다. 최근 컨설팅업체 맥킨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 소득수준 대비 명품 소비율이 5%대를 넘어 일본까지 제쳤다고 한다. 국내 명품시장의 규모가 날로 커져서, 없어서 못 파는 명품도 적지 않다고 한다. 에르메스 버킨백을 구입하기 위해선 1념 넘게 대기해야 하며, 기다리기 힘든 사람은 파리로 직접 사러가야 할 정도라고 한다.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보통 물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그에 따른 수요가 줄어들기 마련인데, 우리나라에서 3년 만에 가격이 두 배로 인상된 샤넬 가방의 경우 수요와 매출은 오히려 더 증가하였다고 한다.

<중 략>

그러나 명품구입을 위한 과소비는 우리에게 분명 부정적인 경제영향을 미친다. 사치품들은 필요성이라는 합리적인 소비선택에 의한 것이 아닌, 과시나 소유를 위한 투기적 성향이 강하다. 이런 사치품들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수입하게 될 경우 많은 외화를 해외로 유출하게 된다. 즉 사치품의 소비는 내수시장으로 돌아야 할 돈을 해외로 유출시킴으로써 국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이득을 줄이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국민경제의 퇴보가능성을 의미한다. 게다가 해외에서 수입된 명품(사치품)의 소비는 대부분 본인의 소득수준을 넘은 소비이다. 그러다보니 명품의 구매과정에서 일부 소비자들은 빚을 지기도 한다. 합리적 소비자의 입장에서 빚을 내면서 소비를 한다는 것은 미래소비를 줄이고 현재소비를 늘이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소비를 미래에 어떻게 갚아나갈지 계획하고 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그렇지 못하다. 명품 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미래가 다가오면 빚을 갚지 않고 더 많은 빚을 내어 전에 가지고 있던 빚에 대한 이자를 물으며 과소비를 계속한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결국엔 더 이상 소비활동에 참여할 수 없어진다. 즉 과소비는 개인을 파탄으로 이끌고, 소비시장자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9&docId=34851054&qb=66qF7ZKI7IaM67mEIOyYge2Wp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http://kiss.kstudy.com -
‘체면이 명품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명품 대중화 시대의 명품 브랜드 인지도와 주요 속성에 대한 인식 및 구매 행동’, ‘한국 사회의 명품 소비자 유형과 소비특성’ 논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