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벌의 할거
- 최초 등록일
- 2013.05.02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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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군벌의 할거 상황의 출현
Ⅱ. 본론
1. 군벌 정치의 전개
1) 단기서의 무력통일
2) 군벌전쟁
3) 북벌전쟁
2. 연성자치운동(聯省自治運動)
Ⅲ. 결론
1. 군벌시대의 의의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군벌의 할거 상황의 출현
북양 군벌의 계보에는 일찍이 원세개 통치시기에 단기서段祺瑞(1865~1936)가 수반인 안휘파(安徽派)와 풍국장馮國璋(1858~1919)이 수반인 직예파(直隸派)의 양대 주요 파벌이 있었다. 원세개 사후(死後) 이 두 파벌의 모순이 점차 표면화됐다. 단기서는 일본의, 풍국장은 영‧미의 지원을 받으며 대립하였다.
이 두 파가 암투를 벌이면서 이후의 북경정부를 움직여 갔다. 그러나 원세개라는 강력한 중심을 잃은 다음의 양파(兩派)는 어느 편도 전국을 지배할 정도의 힘을 지니지 못하고, 각지에 지역 중소 군벌이 할거하여 각각 열강의 하나와 연결하여 서로 대립항쟁을 계속하였다. 북경 정부는 명목만의 중앙정부에 지나지 않았다. 만주에는 일본과 연결된 장작림(張作霖)의 봉천파(奉天派), 산서에는 염석산(閻錫山), 운남에는 당계요(唐繼堯), 광서에는 육영정(陸營廷), 호남에는 담연개(談延開), 광동에는 진형명(陳炯明)이 있어 중앙정부와 대립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민중은 이들 군벌의 야만적인 지배하에 여전히 무권리 상태로 전란의 재난과 전비(戰費)조달을 위한 가혹한 착취에 시달리고 있었다. 민국의 탄생은 청조의 황제 지배를 끝내게 하였으나, 이제는 군벌이라는 이름의 봉건지배가 이를 대신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군벌 할거의 상황은 1928년의 국민정부 수립까지 이어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