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 작품
- 최초 등록일
- 2013.06.2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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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승이란 책은 살면서 몇 번쯤은 들어봤던 책이고, 어렸을 때 고등학교 언어영역시간에 문제의 지문이나, 수능 기출문제에 실려도 있던 내용이여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던 작품이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동승에 대한 내용과 새로 읽어보고 이책의 내용을 생각해보았을때 느끼는점은 좀 달랐다. 어렸을 적에는 문제를 풀기위해 글의 종류, 문제스킬에 맞춰진 내용파악 즉 답이있는 문제를 풀기위한 객관적인 면에 초점이였다면 현재는 극의 구조나 등장인물의 성격, 주제나 내포한의미 등을 위주로 읽었고 감상문을 위한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갔기때문에 느낀점이 달랐다. 이 글의 작가는 함세덕 작가인데, 이 글의 어린아이인 도념이 어머니를 행한 그리움을 토대로 글을 썻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 글을 읽고 극작술의 특징이 있었는데 어린아이가 극에서 등장하는것은 금기시 된다고 했다. 자신의 세계관이나 현실적인 논리를 언어롤 통해 분명히 표현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함세덕 작가는 이와반대로 당대의 관객들인 서민들의 정서에 부응하려고 어린아이인 도념을 인물로 설정해 어린아이의 감성적 성격을 바탕으로 극을 구성하였던 것이다. 또한 극중에서 도념이라는 주인공이 하는 말의 표현들이 독특한데, 예를들면 “죽은혼이, 백일 만에야 가시문을 열구, 극락엘 들어가거든요.”,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이런대사들이 있었다.이는 도념이라는 아이 때문에 극에서 나타난 독특한 언어 표현들이 감성적이며, 풍부하여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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