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와 구더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12.05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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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치즈와 구더기에 대한 줄거리와 느낀점.
목차
1. 치즈와 구더기의 줄거리
2. 치즈와 구더기를 보고나서...
본문내용
1. 치즈와 구더기의 줄거리
16세기 중세 이탈리아 북동부 프리울리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던 메노키오라 불리던 사나이의 이야기이다. 이 사람이 종교재판에 회부되어 16년간 종교재판을 받고 화형에 처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부족하지도 않게 살았고, 글을 읽을 수 있었던 메노키오는 자신의 우주관이 있었다. 바로 최초의 심문 부분에 나오는 “저는 이렇게 말했죠. 제가 생각하고 믿는 바에 따르면 흙, 공기, 물, 그리고 불, 이 모든 것은 혼돈 그 자체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함께 하나의 큰 덩어리를 형성하는데 마치 우유에서 치즈가 만들어지고 그 속에서 구더기가 생겨나는 것과 같습니다. 이 구더기들은 천사입니다.”라는 말이 이 사람의 전체적인 사상을 대변하는 말인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메노키오의 말은 이 책의 줄거리를 요약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메노키오는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신성, 교회와 교황의 권위와 의식을 부정한다. 결국 모든 것이 사람이 만든 것이며,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