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전의 발전방향
- 최초 등록일
- 2014.03.0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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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이버전의 특성
2. 국가간 사이버 전쟁의 사례
3. 사이버전 발전방향
본문내용
미래전쟁의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사이버전쟁은 해킹이나 바이러스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순간적이고 전면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는 데 있다. 또 사이버테러는 시공간을 초월해 발생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고, 현실공간에서의 테러보다 훨씬 추적과 검거가 어렵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전통적인 군사작전의 특징이 ‘Hard Kill’이라면 미래전인 사이버전쟁의 특징은 ‘Soft Kill’로, 다음과 같은 전통적 의미의 전쟁개념과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전시와 평시의 개념 및 구분이 모호하고 익명성 공격으로 피아(彼我) 식별이 혼동될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사이버전쟁 공격자가 될 수 있다.
둘째, 전통적인 무기개발은 국가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수적이지만 사이버전쟁(정보전)에서는 정보시스템 전문지식과 공격대상 네트워크로의 접근이 가능한 인프라만 갖추어져 있으면 전쟁 수행이 가능하며, 전쟁에 소요되는 비용이 적으면서도 개발비용 대비 파급효과는 핵전쟁에 버금가는 것으로 평가된다.
셋째, 물리적 전선(戰線) 부재로 전후방 구분이 없고, IT기술의 발전과 특성으로 인해 시간적·물리적 차이가 무의미하다. 사이버전쟁에서는 전후방이 무의미해지고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잠재적 전장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민간분야가 먼저 공격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넷째, 정보기술을 이용한 지각능력 조작의 용이성이다. 인터넷과 정보기술을 이용해 기만과 이미지 조작활동(Image Manipulation)과 같은 심리전을 수행하거나 정보전 스파이 등이 대중의 지각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허위정보를 생성하거나 특정 정보만 유포하여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