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적 사고와 표현]사회학적 상상력
- 최초 등록일
- 2003.06.2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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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밀즈의 <사회학적 상상력>에 있는 장인기질론과 사회학적 상상력 8장의 내용을 정리 요약하고 비판적 의견을 첨부한 글입니다.
밀즈의 사회학적 상상력이 사회과학의 고전인 거 아시죠?^^
많은 도움이 되실꺼예요.
목차
〈장인기질론〉
『사회학적 상상력』
〈제1장 약속〉
〈제2장 거대이론〉
〈제3장 추상적 경험주의〉
〈제4장 실용주의의 제유형〉
〈제5장 관료적 풍조〉
〈제6장 과학철학〉
〈제7장 인간의 다양성〉
〈제8장 역사의 효용〉
본문내용
밀즈는 사회과학자를 지적인 장인이라 칭하며 이들에겐 장인으로서의 기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어떤 사회과학자는 아니지만, 이 사회를 살면서 어떤 문제를 좀더 명확히 인식하기 위해서 사회과학적 사고가 반드시 필요하며, 밀즈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훌륭한 학자는 그의 일과 인생을 구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지적 연구에 생활 경험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등교 길에 버스가 많이 막히는 것을 보고 단지 차가 참 많구나라는 생각 대신 우리 나라의 교통망의 문제와 마이카 열풍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생활의 작은 부분에서부터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는 듯 하다. 자신의 개인적인, 전문적인 그리고 지적인 경험을 기록하여 정리(file)해 놓음으로써 자신을 지적 장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라고 한다. 이 자료철은 직접적인 경험에 지적 타당성을 부여할 뿐 아니라 보다 체계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 사회과학자는 계획이 마땅히 제시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띠기 훨씬 전에 항상 여러 가지 계획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주요 문제를 위한 특별한 자료철을 준비해야 한다. 모든 발상과 연구계획은 자료철과 더불어 시작하고 끝나며 책을 쓰는 일은 단지 끊임없이 자료철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체계화된 산출물에 불과하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관련된 문제 전체가 나를 지배하게 된다.
참고 자료
밀즈,<사회학적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