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감상문 (세얼간이 영화감상문, 세 얼간이감상문, 세 얼간이 줄거리,세얼간이 독후감, 세얼간이 독서감상문 새 얼간이 분석, 이해, 해석, 철학, 비평, 영화평, 인도영화, 교육영화)

소개글

영화 세 얼간이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 영화평을 베껴서 쓴 감상문이 아닌,

직접 영화를 보고서 독후감을 쓰듯 저의 느낀점과 감상평, 해석을 바탕으로

나름의 분석과 소감 및 비판을 적으려고 노력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 얼간이 영화감상문' 본문 내용 中 발췌]

나는 나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이고 행복을 위한 길인가? 하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본적이 있는가? 우리는 사실 이런 물음에 대해 막연히 생각한다. 보통, 우리들의 인생은 정해진 길을 걷는 ‘타의’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는 사실 ‘자의’에 의하여 길을 걷고 인생을 결정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어려서부터 사회가 제시한 길,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며 교육과 사회라는 틀 속에 의식과 꿈을 제한하고 맞춰버리는데 익숙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는 과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런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고 고민하고 있다면 이 영화를 추천해주고 싶다.

<중 략>

이 영화는 등장인물의 캐릭터도 매우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등장인물의 특성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바로 비인간적, 관습적, 허영적인 특성과 인간적, 탈세속적, 행복추구적인 특성이다. 이 두가지가 대립하며 하나의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이 이 영화의 구성이다.

<중 략>

우리는 란초를 제외한 인물들의 특성에서 바로 우리의 사회와 교육현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우리가 여태껏 보아왔던 아버지, 선생님, 형, 동생, 친구, 그리고 나 자신들이다. 감독은 경쟁과 허영에 목매는 교육과 인간의 내면과 행복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현실을 비판하고 싶었을 것이다. 이외로 인도나 우리나라나 교육현실에서 느끼는 회의감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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