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의 등장과 철학적 접근을 통해 바라본 북한의 주체철학
- 최초 등록일
- 2015.05.15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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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정치사상적 골격을 이루고 있는 주체사상에 대한 내용을 담은 레포트입니다. 북한의 정치 혹은 북한 정권의 사상적 토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체사상과 같은 북한정권의 핵심 사상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철학적 접근을 통해 주체사상의 실체와 허상에 대해서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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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체사상은 북한의 문화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모든 문화예술 분야에서 주체사상은 두루 적용되고 있다. 그만큼 사회문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주요 사상인 주체사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북한의 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를 기초로 하고 있다. 주체사상의 핵심적 요소는 아니지만 사회문화를 이루는 바탕에는 이러한 철학적 원리를 담고 있다. 즉, 북한 사회문화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주체사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하지만 주체사상과 그 속에 담긴 철학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기존의 철학과 달리 개인의 우상화에 중점을 둔 철학이라는 점에서 과거의 철학과 양태가 다르며, 생소하다는 점은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또한 기존 연구의 상당 부분이 주체사상의 ‘허구성’이나 ‘독창성’을 밝히려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연구자들의 정치적 혹은 이데올로기적 편견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어 주체사상에 대한 이성적인 이해를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대체로 체제 비판적 성격의 연구 논문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이는 주체사상에 대한 진지한 이해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주체사상은 일반인들이 인식하기에는 난해한 특성을 갖고 있지만 북한 사회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북한에서는 “사상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에서 볼 수 있듯이 주체사상은 북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미 주체사상은 북한의 연구자들에 의해 철학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철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북한 사회문화의 기저에 자리 잡고 있는 주체사상을 살펴봄으로써 북한의 사회문화를 철학적으로 바라보고, 북한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하 레포트 본문 참조)
참고 자료
정성장, 2000, ‘주체사상의 기원과 형성 및 발전 과정’, 『한국정치외교사학과』 제21집 2호, 315-344
박상천, 2005, “주체사상의 형성과 북한문학”, 『한국언어문화』 제27집, 153-183
최진욱, 2008, 『현대북한행정론』, 서울: 명인문화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 2012년 4월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