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 투자 협력업체
- 최초 등록일
- 2015.06.18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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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삼성의 해외직접투자와 협력업체와의 관계
2. 삼성과 함께 베트남에 동반 진출한 대표적인 3개의 1차 협력사들
3.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의 부담감과 문제점
4. 대기업의 단가 후려치기 문제
5. 현재는 협력업체의 90%가 한국계 기업이지만, 이 비율이 언제까지나 유지될 수 있을까?
본문내용
○ 삼성의 해외직접투자와 협력업체와의 관계
삼성의 해외직접투자로 인해 삼성뿐만 아니라 삼성의 협력업체들도 함께 이득을 본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 구미사업장의 경우에는 휴대폰 생산에 따른 총 부가가치의 약 80%를 협력업체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 베트남사업장의 경우에는 협력업체의 조달비율이 약 90%에 이른다. 두 경우 모두, 협력업체는 대부분 한국계 기업이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성장하면 협력업체도 동반 성장한다.
○ 삼성과 함께 베트남에 동반 진출한 대표적인 3개의 1차 협력사들
인탑스
인탑스는 휴대전화 케이스를 생산하여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업체로서 사출부문 국내1위, 글로벌4위의 기업이다. 2012년 기준 매출 9,181억 원을 달성하였고, 총 고용 인원은 5,310명에 이른다. 인탑스는 삼성전자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성장한 가장 대표적인 협력업체로, 1985년 이후 100배의 성장을 달성했다. 1985년 삼성협력업체가 될 당시 직원은 약 50명이었으나, 2013년 1월 국내외 고용인력은 총 5,000명에 이르는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2008년 삼성전자의 베트남 생산법인설립과 함께 동반진출을 한 이후, 국내인력이 1.6배 증가하였다. 인탑스의 관계자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많이 습득하였고 이와 더불어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해성옵틱스
해성옵틱스는 휴대전화 카메라부품업체로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과 렌즈를 동시에 양산하는 기업이다. 해성옵틱스는 1988년 설립 이후 디지털카메라, CDㆍ DVD 센서렌즈 등을 만들면서 광학기술력을 축적했다. 2007년부터는 급성장한 스마트폰용 렌즈 시장에 뛰어들었다. 갤럭시S1을 필두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 모든 시리즈에 렌즈모듈을 공급했다. 갤럭시S시리즈와 같이 성장한 기업이다.
플렉스컴
플렉스컴은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이다. 1987년 8월 대명산업으로 창립하여 1997년 4월 (주)대명케미칼로 법인전환한 뒤 2000년 (주)디엠티, 2006년 (주)바오밥과 (주)굿센을 거쳐 2009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참고 자료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416000489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47871&cid=40942&categoryId=34657
재무제표(http://dart.fss.or.kr/)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610010005459
http://www.etnews.com/20140407000187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911858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