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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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간 순으로 우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해 쓰여 있다. 크게 3가지의 혁명을 중심으로 우리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책을 시작하며 이 책의 이름이 ‘사피엔스’인 이유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인간(human)을 ‘호모’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보고 그 중 ‘사피엔스’라는 하나의 종이 지금의 우리라고 한다. 인간은 다른 종족과는 다르게 미성숙한 존재로 태어나기 때문에 다른 여타 종들과 다른 진화를 겪는다고 한다. 인간은 원시시대 때 먹이 사슬 중 중간에 있었는데, 지금과 같이 먹이사슬의 최 정점으로 올라서게 된 핵심이 ‘불’이라고 언급한다. 많고 많은 원시인류 중 사피엔스가 살아남은 이유는 다른 인류의 행동패턴이 수십만 년간 고정되어 있었던 것에 반에 사피엔스는 불과 10년이나 20년 만에도 사회구조, 인간관계의 속성 등을 비롯한 많은 행태들을 바꿀 수 있고, ‘언어’를 통한 집단 협력이 다른 종들에 비해 우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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