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예배론

목차

1. 칼빈의 생애
2. 칼빈의 제네바 예전에 영향을 준 부써와 파렐
3. 칼빈의 제네바 예전

본문내용

칼빈의 예배 이해
종교개혁자들은 원칙적으로 초대교회의 예배 모범을 따르고자 하는 것을 지금까지도 많이 볼 수 있다.
모든 회중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참여하는 예배, 이를 위해 회중 찬송, 특히 시편송을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모국어를 사용해 성경봉독과 가르침을 우선하는 설교와 성만찬을 예배의 핵심요소로 중요하게 여겼다.
개혁주의 예배는 모국어로 드리는 예배의 중요성뿐만 아닌 예배 중심부에 말씀과 성례가 있다는 것이다.
칼빈은 진정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순전하게 선포되고 전달되어야 하며 성례가 그 말씀대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또한 그는 예배에서 말씀과 성례가 은총의 수단으로 기도와 찬송을 강조하는 개혁주의 예배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예배 갱신의 원리를 찾는 목적이 있다.

1. 칼빈의 생애
요한 칼빈은 1509년 7월10일 프랑스 파리에서 북쪽으로 노용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주교 교회에서 사서와 회계사로 어머니는 지방 귀족의 딸로 경건한 신앙의 소유자였지만, 칼빈이 어렸을 때 돌아가신다. 재혼한 아버지는 칼빈을 사제로 만들 꿈을 가지고 14세에 파리 마르쉐 대학에 보낸다. 그후 몬태규 대학에서 철학과 논쟁술을 공부하고 인문주의를 반대하는 루터를 이단으로 매도하는 보수적이며 엄격한 정통주의 노선을 따라 교육받고 석사학위를 취득한다.
1530년까지만 해도 그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그 이후 아버지의 바뀐 생각에 따라 오를레앙에서 법학을 공부를 했으며, 성당과 마찰을 빚은 아버지와 아버지를 변호하던 형이 함께 출교를 당한 후 세상을 떠나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다시 파리로 돌아간다. 그후 자연스럽게 로마교회와 결별을 선언하고 종교개혁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1532년 <세네카의 관용론 주석>을 첫 출간해 주목을 받게 된다. 1535년 개신교도에 대한 박해를 피해 프랑스에서 스위스 바젤로 넘어 가서, 그곳에서 종교개혁자 불링거, 비레, 카피토, 부써와 서신을 교환하며, 그들의 사상에 영향을 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