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 (1. 예배의 용어 이해 2. 예배의 성경적 이해 3. 예배의 요소 4. 예배의 환경)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예배의 용어 이해
2. 예배의 성경적 이해
3. 예배의 요소
4. 예배의 환경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매일 그리스도인으로써 삶의 모든 순간들을 예배로 올려드린다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드린다고 하는 예배는 무엇인가? 과연 우리는 예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이것에 대해 논하는 것인가? 한국교회는 약 125년이라는 길지 않은 선교역사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선교역사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속히 부흥했었다.
그러나 최근의 한국교회는 양적 성장이 정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교회적 요인과 상황적 요인으로 인하여 사회적 공신력이 상실되는 등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다. 교회의 위기는 곧 예배 위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것은 즉 우리 교회 안에 예배 실제의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우리는 기독교 예배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함으써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예배 개선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중 략>

1-1. 사전적 의미
예배(禮拜)란 예를 갖추어 절을 하다, 즉 신과 같은 초월적 존재 앞에 경배하는 의식 혹은 그런 의식을 하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성경에서 사용되는 예배라는 단어의 용례는 그 의미가 다양하면서도 포괄적으로 나타난다. 영어 ‘워십’(worship)은 “존경과 존귀를 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뜻에서 파생된 것으로 “가치를 돌리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런 관점에서 예배한다는 것은, 존경과 존귀를 받을 가치가 있으신 하나님께 그 가치에 합당한 분이심을 고백하며 선포하는 행위를 말한 것이다. 독일어 ‘고테스딘스트’(Gottesdienst)는 ‘하나님’과 ‘봉사’의 합성어다. ‘하나님의 봉사’나 ‘하나님의 섬김’을 의미한다.

1-2. 성경에서 사용된 예배의 의미
구약 성경에서 언급하는 ‘샤하’라는 말은 “머리를 숙여 경배하는 것”, “자신을 엎드리다”, “머리를 숙이다”, “절하다”로 사용되었다. 구약 성경에서 사용되는 ‘아보다’라는 말은 “일하다”, “봉사하다”, “섬기다”는 말로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 70인경에서 ‘레이투르기아’ (leiturgia)는 제의적 봉사를 위해 사용된 용어이고 봉사는 성막과 성전에서 이스라엘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양정식. 「성실한 마음 공교한 손」 서울: 예솔. 2011.
민장배.「예배이론과 사역의 실제」 서울: 세화. 2012.
김소영. 「현대 예배학」 서울: 한국 장로교 출판사. 1997.
박정관.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