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4월 관찰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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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기간 : 2016년 4월 01일 ~ 4월 30일

기본생활관찰
식습관
: 음식을 다 먹은 후 더 달라는 표시로 숟가락으로 식판을 긁거나 두드린다. 더 주냐고 물어보면 “응”또는 “더 줘”라고 말한다. 식사를 마치면 “선생님” 하고 말한다.

-첫 달보다 식사량이 늘었다. 더 달라는 표시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먼저 보여준다. 식판을 긁거나 두드리고 더 주냐고 물어보면 대답하며 밥을 다 먹으면 교사를 부른다.

배변습관
: “화장실”하며 화장실에 들어가거나, “응아, 응아”라고 한다. ”응가 마려워요?”라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한다.

-대변이 마렵지 않아도 ‘응가’라고 중얼거린다. 기저귀 착용을 하여 아직 대소변을 가리지 않으나 화장실에 가고싶지 않아도 화장실에 가는 친구들을 보고 화장실에 들어가곤 한다.

수면습관
: “선생님”하며 자리에 누워 교사를 쳐다보다가 잠이든다.

-적응기간동안 손가락을 입에 물고 빨며 잠이들었으나 손가락을 입에 물고 빨며 자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자고 일어난 후 손가락을 빨곤 한다.

발달 영역별 관찰
신체
: “준비, 땅”이라고 하며 교실을 큰 원을 그리며 뛰어다닌다. 한바퀴를 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면 다시 “준비, 땅”이라고 외치며 뛰어다닌다.

-걸어다니기 보다는 뛰어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주로 뛰어다니며 활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언어, 인지
: “하나, 둘, 셋, 넷...열”“아이 엠”을 말하며 숫자를 세거나 영어 문장을 말한다.

-첫 달에서는 옹알이 수준의 언어를 보였으나 문장으로 말하는 수준을 보이고 단어 또는 문장을 수시로 혼자 중얼거린다.

사회, 정서
: 역할영역 아이스크림 놀잇감을 “습”하고 먹는 시늉을 한 후 친구에게 내밀며 “자”라고 한다.

-아이스크림 놀잇감으로 먹는 시늉을 한 후 친구에게 나누어 주려고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에도 아이스크림을 교사, 친구들에게 알려주며 상호작용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평가
: 언어적으로 상당히 발달된 모습을 보이며, 좋고 싫음을 표현한다. 친구들의 장난감을 빼앗았었다면 이제는 부탁하며 친구를 설득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배변습관에서도 소변에 대해 이야기 하나 기저귀에 소변을 보았는지 화장실에 가고싶은지 까지는 이야기 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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