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재 방재 시스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8.10.26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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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일본의 문화재방재시스템 소개
3. 우리나라의 문화재방재시스템 소개
4.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문화재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 민족적, 세계적 유산으로써 역사적, 예술적, 학문적, 경관적 가치가 있는 것들을 말한다(문화재청, 2007). 또한 같은 유형의 문화재라 하더라도 제작년도, 사용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같은 사실들을 후세에 얼마나 많이 이야기해 줄 수 있느냐에 따라 문화재의 중요성과 가치가 평가된다. 현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선조가 물려준 소중한 문화유산을 더욱 잘 관리, 보존하여 다양한 문화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여러 형태의 재난으로 인해 국보,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등이 파손되거나 유실되었다. 최근 10년 동안의 문화재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태풍 피해 283건, 집중호우 피해 99건, 화재 피해 17건 등 모두 399건의 문화재 피해사고가 발생하였다. 2003년에 발생한 태풍 ‘매미’로 전국적 풍수해 피해발생시 국보 3건, 보물 22건, 사적 28건, 천연기념물 11건이 파손되거나 유실되었다. 2005년 4월에 낙산사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2006년 4월는 정신질환자에 의한 방화로 창경궁 문정전에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2008년 2월 10일에는 국보 1호 숭례문을 방화하여 전소시키는 일이 발생하여, 전 국민을 경악한 바 있다. 본 글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주요 선진국의 방재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나라에 적용 중인 문화재 방재를 위한 사례를 소개하려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필요한 문화재방재시스템의 구축방안에 대해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2. 일본의 문화재방재시스템 소개
2.1 일본 사찰의 방재시스템 소개
<그림 1>과 같이 일본 고야산에 위치한 어영당의 방재시스템은 건물 주변에 스프링쿨러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상향식 스프링클러’와 거의 유사한 모습으로, 사각 건물 주변 바깥을 돌아가며 촘촘히 설치된 노즐을 틀면 폭포수가 분출되는 시스템이며 산불비화 및 확산을 방지하는데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