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라서 다행이야(독후감), 추천도서, 필독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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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큰 차이가 있다. 왜냐하면 꿈이 있는 사람은 나아갈 길, 즉 끝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달려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 자리에서 앞으로도 뒤로도 가지 못하고 멈춰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간호사라는 꿈에서 더 나아가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은가를 고민하는 나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전해준 책이다. 병원을 합격하고 한창 고민과 두려움에 빠졌던 시기가 있다. 어릴 적부터 서울로 상경하고 싶어 서울에 있는 병원을 합격했지만, 막상 합격하고 나니 내가 혼자서 잘 살 수 있을까?, ‘태움’이라는 것을 과연 견뎌 낼 수 있을까?, 지금 이 길이 내가 원하던 길이 맞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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