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디자인의 이해 국립중앙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20.03.16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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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박물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중심적인 국립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역사를 보자면 1908년 9월에 창경궁 내의 이왕가박물관에서 출발하였는데, 이왕가박물관은 왕실의 재정적 뒷받침으로 미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하여 1909년 11월 창경궁과 함께 일반인에게도 공개가 되었다. 그리고 1910년 이후부터는 조선총독부에서 경복궁 내에 박물관 건물을 신축하고 1915년 총독부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총독부박물관에서는 일부 구입품 외에 고적 조사를 통해 습득한 매장 문화재, 그리고 사찰의 기탁품 등 역사·고고 미술에 관한 자료를 수집, 전시하였다.
시간이 지나 일본인들에 의해서 독점되었던 박물관도 1945년 광복이 되면서 같은 해 9월에 인수받아 국립박물관으로 개편되어 국립박물관의 기능이 점차 제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1950년대 6·25전쟁으로 유물이 보관된 경복궁 전각이 일부 폭격을 받아 수천 점에 이르는 유물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서둘러 중요문화재 2만여 점을 부산으로 긴급 피난시켜 임시 사무실을 설치하였다.
참고 자료
[출처] 남인들, 수운 유덕장의 그림에 빠지다 [柳德章] - 평생에 걸쳐 걸작을 완성한 조선의 3대 묵죽 화가 (한국학, 그림과 만나다)
[출처] 유덕장 [柳德章] (두산백과)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National Museum of Korea, 國立中央博物館]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