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분업이데올로기와 노동영역, 가족영역에서의 성차별
- 최초 등록일
- 2021.05.1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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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 론
Ⅱ.본 론
1. 성별 분업 이데올로기
2. 노동영역과 가족영역의 성차별
3. 자신의 생각
Ⅲ.결 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대한민국헌법 제11조에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과 동등하여 평등하게 권리를 누릴 수 있다’라는 너무나 당연한 명제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많은 장벽이 놓여있다. 정부에 대한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최저로 떨어진 원인은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역차별은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는 것이라는 가설과 반대로 소위 기득권을 누리는 그룹이 차별을 받는다는 것이다. 진위에 상관없이 역차별론은 언론계, 정치계에서 지속적으로 재생산되었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다거나 여성이 우대받으며 생활한다는 담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와 같은 역차별론은 근거가 없다는 것은 국민은행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같은 대외 신인도가 높은 기업에서 여성이란 이유로 채용 과정에서 차별을 당한 사례를 통해 쉽게 증명되고 있다. 심지어 출산과 육아로 인하여 경력단절이 노동시장에서 여성을 차별받게 하는 요인이 된다. 일반적 인식과 달리, 여성은 20대부터 남성과 같은 대학이나 같은 과, 같은 학점 등 스펙이 비슷하여도 임금이 남성의 82.6%에 불과하다. 이것은 성차별과 불평등이 체계적으로 구조화되어진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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