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향방 3부 요약과 소감
- 최초 등록일
- 2021.05.12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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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의 향방 3부 요약과 소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15장 : ‘잠재 가능성 : 인간관’
2. 16장 : ‘자유 민주주의 : 사회관’
3. 17장 : ‘보편과 특수 : 세계관’
4. 18장 : ‘앎과 학문 : 지식관’
5. 제19장 : ‘ 기억 사고 창의 : 지력관’
6. 제20장 : ‘지, 정, 의, 체 : 전인관’
7. 제21장 ‘교육력, 어디까지?’
8. ‘교육의 향방 3부’를 읽고
본문내용
인간은 근본적으로 가능성의 존재이다. 정확히는, 잠재 가능성의 존재이다. 태어날 때부터 강하고 빨리 적응하는 동물과는 달리, 인간은 무능력하고 취약한 존재이다. 하지만, 이런 인간은 차후에 인류의 생활양식을 뒤엎어버리는 혁신가가 될 수도, 인류와 지구의 모든 생명을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살게 해줄 수 있는 뛰어난 생물학자가 될 수도 있는 잠재성을 가진다. 이는 인간은 삶이 이렇게 될 수도, 저렇게 될 수도 있는 경향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인간의 실존 조건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 선물임과 동시에 인간에게 주어진 아주 짐스러운 무거운 조건이기도 하다. 이런 실존 조건 속에서, 인간이 가지고 태어난 풍부한 가능성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실현해가는 일이 바로 자아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잠재성을 기반으로 한 인간의 자아실현은 인간의 문화 문명을 낳는다.
자유를 가진 인간은 늘 선택이라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이 선택을 통한 자아실현이 인간은 실존의 존재라는 것을 설명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매우 귀하지만 짐스럽고 무거운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니체의 ‘인간의 실존 조건은, 낭떠러지 이쪽에서 저쪽으로 걸어놓은 밧줄을 타고 건너가야 하는 곡예사에 비유할 수 있다.’라는 말이나 인간의 삶에 비관적인 태도인 우화들을 보면, 인간의 존재가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선택의 자유에는 늘 위험과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선택과 책임이 공존하는 실존적 자유는 인간에게 자긍심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준다.
인간은 대자연 속에서 또 가족, 국가, 민족이라는 집단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나며 자기 자신을 인식한다. 이런 개인은 집단과의 충돌이 불가피한데, 이는 필요하며, 충돌에서 이기주의를 버려야 할 것이다. 여기서 이기주의는 개인주의와는 다른 의미이다. 이기주의는 자기 이익만 챙기고, 책임을 회피하는 말 그대로 이기심을 나타내지만, 개인주의는 주체성, 책임감을 가진 성숙한 자아의식을 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