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아동 통합교육 지침 및 교수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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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통합교육을 위한 일반적 지침

2) 말을 활용한 의사소통 기술 촉진
(1) 모델 제공
(2) 수용적인 환경 조성
(3) 말을 통한 의사소통 기술의 연습

3) 언어 기술 교수

4) 보완대체 의사소통

5) 언어치료사의 역할 및 협력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교사는 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은 누구나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기대하곤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기대는 말과 언어에 문제를 지니고 있는 아동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의사소통장애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장애 중 하나로 교사나 또래와의 상호작용 능력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말에 문제가 있는 아동은 소리나 단어를 잘못 발음하기도 하고, 더듬거리면서 말하기도 하고, 이상한 목소리로 말하기도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말을 듣는 상대방이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한 언어에 문제가 있는 아동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 문제를 보이곤 한다.

물론 이와 같은 말과 언어상의 문제는 지적장애나 학습장애와 같은 기타 장애와 중복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소통장애 아동은 주로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특수교사나 언어치료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교사는 언어 및 의사소통장애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들의 학업 및 사회적 적응을 도와주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의사소통 영역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수전략을 잘 알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1) 통합교육을 위한 일반적 지침
일반적으로 의사소통장애 아동이 통합되어 있는 학급의 교사는 이들의 특별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교실 환경이나 수업 운영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필요가 없다. 이들은 말이나 언어상의 문제를 지니고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일반교육의 모든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아동이다. 교사는 이러한 아동을 위해서 말/언어 기술의 촉진과 사회적인 수용의 두 가지 측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말장애를 지닌 아동은 발성, 음성의 질 또는 말의 유창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특수교사나 언어치료사에 의한 개별화된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들을 위한 일반학급에서의 가장 중요한 교수목표는 음성 언어를 이용한 의사소통 기술을 연습하는 것이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