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분만 간호 케이스

소개글

현재 우리 사회의 전체 분만 중 제왕절개 분만 비율이 2008년 36.3.%에서 최근 10년 간 42.3%로 약 1.17배 증가한 것과 더불어, 초산모의 경우 2명 중 1명은 제왕절개로 출산하였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주영, 2020) 이는 제왕절개를 선호하거나, 제왕절개의 산과적 적응증에 해당되는 고령산모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위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이에 간호학을 공부하는 간호대학생으로서 해당 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본 사례연구 보고서를 통하여 정상 자연분만의 정의 및 정상분만 진행 과정과, 이에 따른 분만 단계별 간호를 심층적으로 학습하고자 정상분만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문헌고찰
2) CASE STUDY: 간호과정 적용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상자 허00님은 42세 초산부로 유도분만을 위해 2020년 05월 25일 본원에 입원하였다. 입원 시 산모는 자궁수축 및 이슬, 양막파수가 없는 상태이다. 현재 산과력은 G-1, T-0, P-0, A-0, L-0이며, EDC는 2020년 5월 31일로 현재 재태 기간은 39+1wks/m이다. 특정 과거력, 수술력, 가족력, 성장발달의 특이사항 등은 사정되지 않았다. 현재 초산부이므로 과거 임신 및 분만, 산욕 관련 합병증은 없는 상태이다. 신체 검진 시 의식은 명료한 상태이나, 수면장애 양상이 있으며, 분만 전 BECK 불안 척도에서 24점의 불안상태로 사정되었다.
예정대로 유도분만을 진행하였으며, 5월 25일 14시 15분, 약 10시간 만에 3000g으로 여아를 분만하였다. 아이는 APGA score 1분 7점, 5분 10점으로 사정되어 초기사정에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대상자는 분만 시 시행한 회음 절개술로 인해 회음 열상(2도)가 있으며, 이에 NRS 7점의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Ⅱ 본론----------------------------------------------------------------------------------
1. 문헌고찰
A. 해부, 생리, 병리
[NSVD]
: 임부의 자연적인 분만력에 의하여 산도(질)를 통해 태아가 만출되는 것으로, 현재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분만방법 중 하나이다.

[분만의 5요소]
① 태아와 그 부속물 (Passenger)
: 태아의 머리 크기, 선진부, 태위, 태세, 태향 등이 분만에 영향을 미친다.
- 아두의 천문 (소천문, 대천문)은 태아가 하강 및 만출할 때, 크기를 조절하여 산도를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② 산도 (Passageway)
: 골반의 모양 및 크기는 분만에 영향을 준다.

골반입구
전후경선(진결합선)
치골결합 상연 - 천골갑
11 cm
대각결합선
치골결합 하연 - 천골갑
>12.5 cm
산과적 결합선
치골결합 내면 - 천골갑
10 cm
횡경선
골반입구의 최대경선
13.5 cm
사경선
천장골 관절 – 반대측 장골융기
12.75 cm
골반강
전후경성
치골결합 하단 – 좌골극 - 천골단
11.5 cm
횡경선
골반강에서 가장 짧은 경선(좌골극 사이)
>10 cm (정상)
<9.5 cm (난산)
<8 cm (C/S)
후종경선
좌골극연결선의 중앙점 – 천골단 전후경

참고 자료

김주영, 유도분만에서 제왕절개로 전환된 초산모의 분만경험, 질적 연구, 21(11), 15-24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편, 여성건강간호학2 (10판), 수문사, 2020, pp297-402, 480-510
윤은자 외, 성인간호학1, 수문사, 2019, pp35-61
KMLE 의학검진엔진 http://www.kmle.co.kr/ 2021-06-01
의학 백과사전ㅣ서울대병원 약학 정보원 https://www.health.kr/ 2021-06-01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산모와 아이의 입장에서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의 장단점을 무엇인가 서울대학교병원 https://tv.naver.com/snuh 2021-06-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왕절개분만 병원평가비교 (한국 소비자원 출처)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