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이에대한나의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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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명윤리학에 쟁점이 되는 주제인 장기이식에 대해 나의 견해를 제시하였다. 장기 이식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소생하기 힘든 말기 환자의 장기를 정상 장기로 대체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어 치료방법으로 막다른 길에 있는 말기 환자에게 희망을 주어 아주 의미가 깊다.
여기서 장기 이식이란 어떠한 질병이 사고로 인해 손상이 생겨 기능이 떨어지거나 소실된 장기를 대신하기 위해서, 신체 내의 장기를 다른 부위로 옮기거나 타인에게서 받은 장기를 병든 장기 대신 옮겨 놓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자신의 장기를 자기 자신에게 이식하는 경우를 자가 이식이라고 하며, 타인의 장기를 이식하는 경우는 동종이식, 살아 있는 사람이 기증하는 경우를 생체이식이라고 부른다. 뇌사자가 기증하는 장기인 경우는 뇌사자 이식이라고 표현한다. 대부분 장기를 이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생체 장기로 살아 있는 사람이 기증한 신장이나 간을 말하며 대부분 가족끼리 주고받는 것이다. 생체 장기가 전체 장기 기증의 85%를 차지하고 나머지 15%는 뇌사 장기이다. 여기서 뇌사란 심장은 뛰고 있으나, 뇌간을 포함한 모든 뇌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을 뜻한다. 스스로 호흡과 혈액 순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인공호흡기 없이는 생명을 연장할 수 없다.
그렇다 해도 맥박과 체온은 일시적으로 유지될 뿐이고 보통 2주 안에 심장이 멎어 사망한다. 우리나라도 장기이식 법률에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고 있어 장기이식에 효율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뇌사판정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있어 이런 점을 유념하도록 해야겠다.
장기이식에도 선정기준이 있다. 공여자 선정 기준은 뇌사로 사망한 공여자의 장기는 질환이 없어야 하고 있었다면 회복상태여야 한다. 즉, 전염성질환, 패혈증 또는 두 개 외의 악성종양이 없어야 하고 사망원인이 확실하여야 한다. 공여자는 혈류역학과 장기기능이 정상이어야 하며 폐와 심장을 기증할 때는 흡연을 하지 않았고 흉곽튜브 경험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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