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바르트 신학연구
- 최초 등록일
- 2022.06.01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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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펜빌 시절과 종교사회주의
2. 변증법적 신학의 시작
1) 『로마서』 1판
2) 『로마서』 2판
3. 『교회교의학』
1) 인간의 언어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계시
2) 하나님의 말씀은 교회를 위한 것이다.
3) 성령론과 성서 해석
본문내용
2. 변증법적 신학의 시작
종교사학파는 기독교의 가르침에 있어 예수의 부활 사건이 가진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과 93인 독일 지식인 성명서(Manifest der 93, 1914년 10월 23일)을 통해 자유주의 신학이 한계를 드러낸 후 칼 바르트와 루돌프 불트만 등을 중심으로 변증법적 신학이 시작되었다.
변증법적 신학은 하나님과 세상을 철저하게 구별하고 예수의 역사성에 기반하여 신학을 전개했다.
→ 역사적 예수 연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 사건 혹은 예수를 통한 하나님의 계시를 십자가와 부활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려 했다. 바르트의 변증법적 신학에서 중요한 것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의 가르침과 행위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이해되어야 하며 이는 하나님의 행위에 대한 메시지, 즉 신약의 케리그마이다. 케리그마의 대상은 역사적 예수가 아니라 케리그마로서의 그리스도이다. 칼 바르트는 신학자로서 기독교의 신앙에 대한 가르침을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말씀(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구성하려고 했다.
1) 『로마서』 1판
『로마서』 초판에서도 바르트는 사회주의적 자본주의 비판을 수용하면서도 기존의 사회주의 운동의 한계를 극복하는 하나님 나라 운동을 강조한다. 지금까지 로마서 초판은 성경해석학적인 측면에서 많이 연구되어졌다. 물론 본 논문은 전통적인 성서해석방식과 역사-비평적 방식 중 하나가 아닌 바르트의 변증법적 방식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결코 부인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