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 스트레스가 쌓인 갈등상황에서 당신이 주로 사용하는 역기능적 의사소통 방식은 어떤 유형이며, 1 이 유형을 사용하게 된 성장배경에 대해 기술하고 2 이 유형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적어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23.01.09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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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의사소통이란 사람 사이에 생각이나 감정 등을 교환하는 모든 행위로, 단어, 문장 등 언어적으로 전달되는 언어적 요소와 제스처, 자세, 얼굴표정, 눈맞춤, 목소리 등 비언어적 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의사소통을 통해 사람은 상호 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의사소통이 상호간에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서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의사소통을 미국의 가족치료사인 버지니아 사티어는 의사소통 방식에 따른 특징을 분류하여 의사소통 유형을 만들었는데 총 다섯가지의 의사소통 유형이 있다, 사티어는 주로 대인관계에서의 대처 방법 연구를 통해 자아존중의 3대 요소를 ‘자신’, ‘타인’, ‘상황’으로 규정하였는데, 여기서 ‘자신’은 스스로에 대한 애착, 사랑, 신뢰를 통해 갖게되는 가치와 자신에 대한 유일성을 말한다. ‘타인’은 다른 사람의 관계에서 얻어지는 다른 사람에 대한 느낌, 다른 사람과의 동일성과 차별성, 그리고 상호작용을 말한다. ‘상황’은 주어진 여건의 맥락과 환경을 의미한다. 이러한 3가지 요소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일치형’, ‘회유형’, ‘비난형’, ‘초이성형’, ‘산만형’의 다섯가지 의사소통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일치형’은 자신, 타인, 상황을 모두 존중하는 의사소통 유형이며, 소통의 내용과 내면 속 감정이 일치하며,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안정된 유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일치형 유형이 유일하게 기능적 의사소통유형이라고 분류하며 그 외의 4가지 유형은 역기능적 의사소통이라 한다. ‘회유형’은 자신을 무시하나 타인과 상황을 존중하는 유형이다. 자신의 내적인 감정과 생각을 억제하지만, 타인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 유형에서는 갈등상황에서 빠르게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을 억제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으며, 슬픔과 걱정이 많다. 또한, 억제한 감정으로 인해 분노가 억눌려 잠재하고 있는 유형이다. ‘비난형’은 자신과 상황은 존중하나, 타인을 무시하는 유형이다.
참고 자료
두피디아, 의사소통유형, 두산백과, <최종검색일: 2022.9.16.>
국립특수교육원, 특수교육학 용어사전,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