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전체 발제 및 요약

목차

1.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에 대한 발제
2. 사회와 개인에 대한 발제
3. 역사, 과학 그리고 도덕에 대한 발제
4. 역사에서의 인과관계에 대한 발제
5. 진보로서의 역사에 대한 발제
6. 지평선의 확대에 대한 발제

본문내용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2015), 제1장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에 대한 발제

1. 핵심 물음: 완벽한 역사가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가?

2. 핵심어: 사실, 사료, 실증 주의 사실주의, 주관주의, 경험주의, 해석 주의, 승자, 패자, 쏠림, 대화, 역사적 사실

3. 핵심 결론: 역사가는 수많은 사실 중, 사료로 남은 것을 보고 선택하여 역사를 서술한다. 이 과정에서 실증주의와 주관주의가 존재한다. 실증주의와 경험주의는 최대한 과거를 사실적으로 기술하는 것을 옳다고 보지만, 사료가 승자에 의해 기록되어, 쏠림현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주관주의와 해석주의는 역사는 현재의 눈으로 평가하는 것이 옳다고 보았지만 일어난 사실도 배격하며 다원주의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이 사이에서 E.H 카는 중립적으로 바라보며, 역사가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를 주장했다.

4. 논증적 요약:
4.1. E.H 카는 완벽한 역사는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4.1.1. 19세기에는 사실을 중시하는 실증주의 역사관이 주를 이루었다. 실증주의자들은 우선 사실들을 확인하고, 그러고 나서 그것들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냈다. 마치 역사가는 생선장수의 좌판 위에 있는 생선처럼 문서나 비문 등에 있는 사실을 집어서 모은 다음 집에 가지고 마음에 드는 방법으로 그것들을 요리하여 내놓는다. 즉 역사가는 사실을 선택하는데, 선택하는 과정에서 주관이 담겨있다.

4.1.2. 예를 들어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넜다는 사실과 방의 한가운데에 탁자라는 비교 가치가 같다고 모두에게 가정해본다면 ,이 가정에서 우리는 두 사실 모두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혹은 역사가 의해 선택되지 않아, 가치 비교에 어려움을 가지게 된다.

4.1.3. 카이사르가 루비콘이라는 저 작은 강을 건넌 것이 역사의 사실이 된 것은 역사가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결정한 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