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 최초 등록일
- 2023.05.16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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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고 하지만 어디 말뿐이랴. ‘천고마비’를 빗대어 ‘천고인비(天鼓人肥)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을은 먹거리가 풍부해 사람 역시 살이 찌기 쉬운 때인데요. 영양가가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이 많다는 뜻!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쳐 있는 심신을 달래주기 좋은 가을 제철 음식들을 선별하여 탐방해 보았습니다.
횟감과 매운탕 재료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광어입니다. 고단백과 저지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왔지요. 소화가 잘되는 덕분에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광어는 100g당 22.4g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판단되네요, 제철은 9월~12월입니다.
올해 가을은 특히나 일교차가 크게 느껴져요. 잘 먹고 잘 자고 적당하게 스트레스 풀어가며 면역력을 챙겨야 할 시기입니다. 4계절 중 어느 때보다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맛있는 것이 많은 계절! 가을에 꼭 먹어야 할 해산물로는 전어, 꽃게, 새우는 빼놓을 수 없는 제철 음식인 것 같아요. 가을 꽃게는 살이 꽉 차고 달달한 게 아주 맛있습니다. 전어는 위에 광어가 있으니 이제 꽃게와 새우를 먹어볼 차례!
꽃게와 새우도 철이지만 대게, 대하의 시즌이기도 한데요. 그 중에서 꽃게와 대게는 지방이 적은데 비해 고단백의 음식으로 소화가 쉬워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이죠. 또한 게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환자나 노약자들에게도 보양식으로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게딱지로 국물을 우려내 먹기도 하는데, 게의 껍질에 들어있는 키틴과 키토산이 불용성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서 장의 활동이 원활하게 도와주며 변비에도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여러모로 몸에 참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도 시원한 국물이 해장을 할 때도 좋고, 입맛이 없을 때 입맛 돋우는데도 최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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